안녕하세요 양군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이번 부산 - 홍콩 - 방콕 - 홍콩 - 부산의 일정에.. 첫 스타트 였던

부산-홍콩간 비행기에 대해서 포스팅해 볼 텐데요..

부산에서 홍콩으로 가는 케세이퍼시픽... 이라기 보단..

케세이의 공동편이라 쓰고 저가항공이라 읽어야할..ㅠㅠ

케세이 드래곤 입니다.

비행기가.. 인천에서 가는거에 비하면 많이 작지요..



여튼.. 제 일정은 오전 8시 부산에서 출발하여 10시반에 홍콩도착

1시간 30분 웨이팅후 홍콩에서 12시에 출발하여 방콕으로 도착하는 일정인데요..

요렇게 가는이유는... 비행기가 싸서........ㅠ



보통 케세이퍼시픽의 '일반' 티켓의 경우 48시간 전 온라인 체크인을 통해서 좌석지정을 할 수 가 있습니다.
만약 비싼 표를 사셨다면.. 그전에도 가능합니다 :)


처음 제가 지정했던 좌석은..

 

  


 

왼쪽이 부산-홍콩

오른쪽이 홍콩-방콕 인데

 

좌석 수부터 차이가 나지용..ㅎㅎ 비행기 기체 역시 차이가 납니다

 

 

큰게 좋음ㅋㅋㅋ

 

여튼 이렇게 자리를 지정하고 갔답니다.

 

 

 

 

오전 8시 뱅기라 6시 쯤 늦어도 6시 30분쯤 까진 가야해서

택시를 타고!!
지하철 첫차를 타고!!
경전철을 갈아타고!!
열심히 공항으로 ㅠㅠ

도착하여 수속 하려는데 케세이 경우 수속 방법이 바뀌어서

기계를 통해서 발권을 하고 수속카운터에선 짐만 맡기는 방법으로 바뀐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줄이 엄청길어서 이거 제시간 안에 들어갈까 걱정을 했는데..

왠걸... 

티켓을 뽑으려고 보니깐..

이상한 단어가 보이는 겁니당...

Business.....음..? 난분명 economy 인데..... 하며

혹시나 바뀔까봐 잽싸게 표를 뽑았지요


 

 

비지니스 짠!!ㅋㅋ

비행기 만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여행 시작부터 기분이 엄청 좋아집니다

 

 

 

비지니스! 티켓들고 파워워킹으로 주변의 쟤 뭐야?라는 눈빛을 느끼며 비지니스!! 카운터로 당당히 갑니다.

당당히 그리고 재빠르게 수화물 처리하고

얼른 면세품 인도장으로.......달려갑니다..


해외여행의 묘미는 면세 샤핑 아니겠습니꽈?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번에 많이 안샀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늘 많이사서.. 요번에 작은거였음;;

 

 


터질거 같은 내가방..................


 이거 실화냐..?

사실.. 일반품목이라 생각했던 물건이.. 액체라고 단정지어져서..ㅠ 액체아닌데!!
빨간 딱지 봉투에 고이 모셔졌드랬죠...

엄청난 짐들을 들고...
게이트를 가로지르는데..
헐.. 케세이 케이트 왜케 멈..? 끝과 끝임;;

도저히 안되서..
중간에 HUB SKY 라운지에 들어가서 짐정리를 하기로 했지용ㅎㅎ

라운지에서 짐정리하고-
탑 TO THE 승

 

 

여기까진 사설이었고..

좌석은 요기서 부터-----ㅋㅋㅋ

 

비지니스 좌석은-
요렇게 2-2 배열로 되어있구요..
전 6좌석 정도 비지니스로 되어있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좌석이 있더라구요

 

 

 

  


넉넉한 자리로- 앞자리 안엔 가방을 두시면 되고-
전면 화면 옆쪽엔 휴대폰 꽂이가 있습니다....만...
제폰이 아퐁7인데 안들어가더라구요..
아마 최신폰들은 다 안들어가지 싶어요;;

 

  

 

넉넉한 팔걸이와-
팔걸이 안쪽엔 리모콘이-

  

 

 

 

좌석 옆쪽엔 안내서와 헤드폰이 들어있구요-

그 위쪽엔 좌석 조정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 버튼은 이착륙식 간편하게 바로할수 있는 버튼
중간버튼은 발받침
마지막 버튼은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버튼입니다
활짝 피면.. 거의 누울수 있음
@_@b

 

 

 

다들 탑승하면
가장먼저 웰컴 드링크가 제공됩니다-

저야 술을 몬해서.. 웰컴때 술이 제공되는지는 모르겠어용;;ㅎㅎ


웰컴드링크 한잔 쭉 들이키고 뱅기가 뜨고 나면-

비행기의 꽃인 기내식!!

 

 

 


 

어떤 맛난것들이 나올지 모르지만.................


사실 이번 비행기는 내가 낸게 아니라
업그레이드를 해준 비지니스-

때문에 업그레이드 된 좌석일 경우 식사는 이코노미로 제공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혹시나... 호옥~시나... 비지니스 식사일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스튜어디스 분께서 메뉴 책자를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저 기내식도 비지니스로 먹어요ㅠ

 

  


메뉴는 한국식 메뉴랑 양식인데... 
웬지 한국식은 안끌려서 양식으로..@_@;;;

 

 

 


 


하얀 테이블 보를 깔아주고
신선한 과일들..?과 요플레 그리고 머핀과 크로와상 같은 식전 빵이 제공됩니다

그걸 찹찹 하고 나면-

 

 

 


메인 메뉴가 제공이 되는데요...

짐정리를 너무 열심히하고 라운지에서는 꼭! 컵라면 먹어야 한다며 하나 먹었더니.. 안땡김..ㅠ
그래서 소시지만 달랑 먹고 기내식 다남김...................아까비...ㅠㅠ

 

 


  

 

 

기내식을 다 찹찹 한뒤로는...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져야 겠지용-

아까 좌석버튼을 눌러서 최대한 누워봅니당
다리 차이 보이시나용?
다리가 길면 걸리겠지만-
난 그런거 음슴

 

 


거의 누운 자세로

아침일찍 일어났으니.. 잠깐의 수면을 취합니당

기내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맥리듬!
제가 좋아하는 유자향입니다
유자향 솔솔

그렇게 한잠 자고 나면

 

 

 

홍콩 도착ㅎㅎ
이제 내려서 바로 비행기 갈아타러 가봅니다

홍콩-방콕행 뱅기는.. 이코노미 그대로여서-
따로 큰 기대는 안했지만..

사람이 참으로 간사한지라..
편안한 비지니스 탄뒤 바로 이코노미를 이용해서 그런지
갑갑..ㅠ

 

 

좁죵...ㅎㅎ

 

 

 

 

 

이번에도 역시나 기내식이 나왔는데...
세상에.. 비지니스 보다 더 맛나게 먹었어요..ㅠ
저 싼입인가 봐용;;;ㅋㅋ
거기다 하겐다즈 아이스 크림은 왜케 맛이 좋은지....;;
바닐라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
바나나 맛이더라구요~_~ 남기지않고 빵까지 찹찹;;ㅎㅎ

이렇게 해서 편하게 방콕으로 도착했다지요.

나머지 방콕일정 홍콩일정은- 시간이 나는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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